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키시마호 사건 (문단 편집) === 우키시마마루의 의문스러운 항로 === 우키시마마루는 일본 북부의 [[아오모리현]]의 오미나토 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했다. 상식적으로 일본 북부에서 부산으로 가는 가장 빠른 항로는 [[동해]]를 횡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우키시마마루는 일본 열도의 연안을 따라 내려갔다. 우키시마마루가 갑자기 마이즈루항으로 방향을 바꾼 것도 의혹으로 제기된다. 무엇보다 [[부산]]을 향하던 우키시마마루는 8월 24일에 갑자기 마이즈루항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24634674232342.jpg|width=100%]]}}}|| || 우키시마마루의 항해 지도[* 이 자료는 대순진리회 대순회보 90호의 '우키시마호, 그 잊혀진 비극을 찾아서'에 실린 사진이다.] || 이런 의혹에 대해 반박하는 여론은 아직도 당시에 전시 상황이라 일본 근해에 [[미 해군]]의 기뢰가 많은 것은 물론 [[미 해군]]과 [[소련 해군]]의 잠수함들이 해역을 배회하던 상황이었고 때문에 "기뢰와 잠수함 활동 등을 피해 그런 항로를 택했다"고 주장한다. 삼선 조난 사건이라고 우키시마마루가 출발한 다음날에 [[소련]] 국적으로 보이는 잠수함이 세 척을 침몰시킨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러시아]] 정부는 본 사건을 부정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우키시마마루는 기뢰와 잠수함을 피해 마이즈루로 향했다는 반론이다. 일본 측은 해군운수본부에서 오미나토 경비부와 우키시마마루의 [[함장]]에게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부산]]에 들어가는 것은 무리인 듯 하니 근처 항구에 입항하라"라는 명령을 내렸고, 우키시마마루는 이 명령에 따라 마이즈루로 방향을 돌렸다고 주장한다. 또한 기뢰 및 잠수함의 위협 등 여러 요소를 감안해 일정을 짰다고 한다. 그러나 "마이즈루로 방향을 바꾼 이유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기뢰를 피하려고 했다면 상식적으로 기뢰가 많이 깔린 일본 근해가 아닌 동해를 횡단하는 항로를 택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했을 것이다. 때문에 [[일본군]]이 의도를 가지고 마이즈루 쪽으로 방향을 돌린 게 아닌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어떤 생존자는 "배가 [[부산항]]으로 가는 게 아니라 [[원산]]항으로 간다고 듣기도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